커피프린스 1호점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 없었던
커프1호점



랭귀지 익스체인지 하고있는 일본인 친구가 드라마 보고 가보고 싶었다고 해서
나도 가본적도 없고 하니 언제 한번 가볼까 하던차...

이 더운날! 홍대역에서부터 꾸역꾸역 걸어서 갔는데...
뭐 드라마 에서 보던거랑 똑같은 가게가 거기 있었지만...

무슨 관광지에 입장료 내고(입장료를 내면 커피도 한잔 주는!ㅋ)
다녀온 기분...

우리는 그래도 들어가서 한시간쯤은 스터디 하는척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왔는데
앉아있는 동안 한국 손님 한명도 없고
80프로는 일본 손님, 20프로는 중국 손님...
다들 들어와서 십분 이십분 앉아있다 사진 팍팍 찍고 휙~가더라~~

2년동안 가게 자체 유지보수를 전혀 안한듯 너무 낡아서
관광객들이 오기엔 좀 그렇더라-_-

그리고 남자 서버 없음!
뭐 커프 왕자님들을 기대했다거나 그런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명색이 커피집인데
커피가 끝내주게 맛이 없다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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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부릭 | 2009/06/18 22:13 | 호기심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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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지윤 at 2009/06/18 23:50
맛이 없나요?;;; 이 집이 드라마 촬영지가 되기 전에 정말 분위기가 칙칙한 커피숍일때 갔던 적이 있어요. 분위기도 이상한데다 메뉴에 카레라이스가 있어서 뭘까;;; 그랬는데 주문받으러 오지도 않아서 그냥 나온 적이 있었어요 ㅎㅎㅎㅎ

그런데 드라마 보는데 그집이 딱 나와서 너무 놀랬다능...
Commented by 곰부릭 at 2009/06/19 09:29
드라마 방영하자 마자도 이 집 불친절하고 안좋더라 라는 글 많이 봤는데,
2년이나 지나서 갔더니 살짝 폐가-_-;;;분위기까지 나서 묘하더라구요.
커피는 뭐 커피믹스만도 못한....-_-;;;이라고 쓰면 너무 실례일런지...
아무튼 길가의 저렴한 커피 테이크아웃집 커피보다도 맛이 없었던건 확실합니다....
Commented by 로무 at 2009/06/19 12:43
원래는 꽤나..랄까 상당히 괜찮은 티룸이었는데말이죠 ㄱ-
Commented by 도리 at 2009/07/02 08:27
그냥 성지로만 쓰인다는 게... 변화라면 변화랄까요. (쓸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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